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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공식 입장 "애프터스쿨 주연, 집에 오긴 했지만 아냐...피해 없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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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공식 입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소지섭 주연 열애설에 대해 소지섭 측은 "소지섭씨와 애프터스쿨 주연씨는 엠블랙 지오를 비롯해 친한 동생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몇 번 만나면서 친분을 쌓은 친한 동생이자 후배 사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본의 아닌 열애설로 지오씨와 주연씨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동반 여행설과 한남동 소지섭의 자택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함께 주연씨가 소지섭씨의 집에 몇 차례 방문하기는 했다"고 인정하면서도 "두 사람이 함께 미국여행을 갔다왔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소지섭 공식 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지섭 공식 입장 들어보니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소지섭 공식 입장 들어보니 걱정많이 하는 듯...소지섭 앓이 하는 여자들이 워낙 많아서..." "소지섭 애프터스쿨 주연 별로 안어울리긴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 여성월간지는 소지섭과 주연이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만나 지난 1년6개월간 연인 사이로 지내왔다고 보도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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