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도지사 선거에서 마스조에 요이츠가 압승해 눈길을 모았다.
마스조에는 9일 일본 도쿄 도지사 선거에서 211만 3천 표를 얻어 당선됐다.
지난 2001년 참의원으로 정치권에 입문한 마스조에는 지난 2007년 아베 내각에서 후생노당상으로 일하기도 했다.
도지사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마스조에는 일본 수도 책임자로서 2020년 도쿄올림픽 준비 책임을 맡는다.
아베 내각의 중간 평가 성격을 띤 이번 선거에서 집권당인 자민당의 지원을 받을 마스조에가 압승함에 따라 자민당은 정국 운영의 주도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도쿄 도지사 선거 마스조에 요이츠 압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베 좋아하겠네" "도쿄 도지사 선거 보니 아베 아직 힘 있는 듯? 마스조에 요이츠 과연..." "도쿄 도지사 선거 한국사람으로서 실망스럽네요" "도쿄 도지사 선거 마스조에 요이츠 압승에 아베 내각 태도 변화 궁금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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