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발전과 동구의 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봉사하겠습니다."
이덕천 전 대구시의회 의장은 19일 대구 동구청장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륜과 경험의 지혜와 추진력으로 동구 주민을 위한 진정한 참일꾼이 되겠다"며 동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장은 "구청장이 바뀌면 동구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동구를 위해 희생하고 열심히 구정을 살피는 후보가 진정 누구인지 구민들이 잘 살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7년간 적십자 봉사활동으로 1만 시간 자원봉사 기록을 갖고 있고, 3선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가꾸어가는 동구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영천이 고향인 이 전 의장은 3선 대구시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대구민주기념사업보존회 상임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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