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기(54) 새정치민주연합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0일 '1차 정책 발표회'를 갖고 '어린이 천국도시 달서!'(KID KINGDOM CITY-달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소개했다. 김 후보는 "달서구를 전국 최초의 어린이 마을, 엄마를 위한 복지도시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장난감도서관, 미니멈 영어마을, 곤충학습체험장을 설립하고 영'유아 전면 무상 보육과 무상 예방접종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키드킹덤시티' 운영은 '민관 협의 시스템'으로 하겠다"며 "민간 참여와 민간 주도로 각종 아이디어와 공간을 활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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