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월호 유가족 서명운동 "진상규명 특검 촉구…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세월호 유가족 서명운동' 사진. YTN 뉴스 캡처

세월호 유가족 서명운동 소식이 전해졌다.

세월호 참사 실종자 및 희생자 유가족들이 특검과 청문회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단원고 세월호 유가족대책위원회 10여 명은 5일 안산 화랑유원지 정부 합동분향소 앞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제와 청문회 도입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유가족들은 호소문을 통해 "정부는 사고 첫날부터 구조할 수 있음에도 회의와 브리핑만 했다. 부모들이 사고 현장에 있었지만 아무 것도 안했다"고 주장하며 "아이들이 하늘에선 아마 활짝 웃을 수 있도록 특검을 도입해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세월호 유가족 서명운동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유가족 서명운동, 현실이 슬프네요" "세월호 유가족 서명운동, 당연히 엄벌 받을 사람 엄벌해야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