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올해 10월 15~19일 5일간 예천읍 한천공원 및 남산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의 얼굴인 EI(Event Identity) 제작을 완료했다.
EI는 축제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심벌 및 로고 등을 결정하는 작업으로 예천군은 지난 4월 20일부터 제작에 착수, 한 달여 만에 완성해 그 모습을 공개했다.
예천세계활축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EI는 축제의 이름에 걸맞게 예천의 청정 이미지에 활의 역동성, 축제의 유희성 및 행사의 국제성을 하나의 이미지로 담아냈다.
축제 관계자는 "이달 15일 축제의 주제 및 슬로건을 확정한 데 이어 이번에 EI 제작을 완료하면서 축제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활축제가 예천군의 대표 브랜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예천세계활축제는 우리나라에서 '활'을 주제로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로 전시'공연뿐만 아니라 국궁'양궁 활쏘기체험, 필드 아처리(Field Archery)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 위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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