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성기업인협의회가 영천시립도서관에 기부금 360만원을 전달하면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은 영천시청을 찾아 도서구입비로 써 달라며 여성기업인협의회 명의로 100만원, ㈜동서웰빙제약(대표 최경자) 100만원, 화인산업(대표 한점옥) 100만원, 엘림우드락보드(대표 박영순) 30만원, 승리산업(대표 안영옥)에서 3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승원친환경기술(대표 정광원)의 책값 기증 500만원을 시작으로 ㈜한중(대표 김환식) 160만원, ㈜삼양연마(대표 손기락) 100만원, 퍼시스 영천점(대표 김준식)이 100만원을 기부했다. 영천시 문화공보관광과 직원들 전원이 책 1권씩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월 시립도서관을 준공한 영천시는 2016년까지 보유장서를 2만 권으로 늘리기 위해 공무원과 시민, 기업인,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도서기증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