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최근 한우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을 제공했다.
군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은 지난달 30일 합천축협 회의실에서 한우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경영, 개량 및 번식, 사양관리, 초지사료, 축산환경, 가축질병 분야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했다.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3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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