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3일 조직원이 폭행당한 것을 보복하고자 다른 조직원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A(33) 씨 등 향촌동파 조직폭력배 및 추종세력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33) 씨 등은 지난해 12월 11일 오전 2시 30분쯤 자신이 운영하는 대구 남구 대명동의 술집 근처에서 같은 조직원 B씨가 동성로파 C(19) 군 등 2명에게 폭행당하자 이를 보복하려고 조직원을 소집, 이날 오전 5시쯤 앞산네거리 버스정류장 앞에서 C군 등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