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3일 조직원이 폭행당한 것을 보복하고자 다른 조직원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A(33) 씨 등 향촌동파 조직폭력배 및 추종세력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33) 씨 등은 지난해 12월 11일 오전 2시 30분쯤 자신이 운영하는 대구 남구 대명동의 술집 근처에서 같은 조직원 B씨가 동성로파 C(19) 군 등 2명에게 폭행당하자 이를 보복하려고 조직원을 소집, 이날 오전 5시쯤 앞산네거리 버스정류장 앞에서 C군 등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