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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시절' 김지호·최웅 상견례 모습 공개 "심장이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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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화 네트웍스
사진. 삼화 네트웍스

김지호와 최웅이 두근거리는 상견례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KBS 2TV '참좋은시절'은 6일 극 중 민우진(최웅 분)의 어머니에게 인사드리기로 한 강동옥(김지호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평소 귀여운 소녀 같던 동옥의 성숙한 변신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우진과 우진의 하트 눈빛에 수줍어하는 동옥의 미소가 담겼다.

이 장면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촬영됐다. 김지호와 최웅은 다소 빡빡한 일정 때문에 이날 오전 7시부터 촬영에 돌입했던 상태. 두 배우는 오후 10시가 되어서야 시작된 상견례 장면 녹화에 지친 기색을 보이기도 했지만, 고도의 집중으로 실수 없는 연기를 펼쳐내는 것은 물론 뒤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측은 "김지호와 최웅의 러브라인이 달달함의 절정에 이르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며 "이들의 사랑이 평범하지 않은 만큼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그럼에도 사랑의 힘으로 극복해나가며 감동을 전할 김지호와 최웅의 러브스토리에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지호,최웅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참좋은시절 31회 기대된다" "김지호 예뻐서 최웅 입을 못다무네" "참좋은시절 김지호 최웅 잘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참 좋은 시절' 30회 분에서는 강태섭(김영철 분)이 차해원(김희선 분)의 아버지가 강동석(이서진 분)-동옥-강기수(오현경 분)가 당한 자전거 사고의 가해자 임을 알게 되면서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참 좋은 시절' 31회 분은 오는 7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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