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스페셜 (극본 이정선, 감독 유인식,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의 강남서 신입 경찰 4인의 신분증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오늘 게재된 강남서 P4의 증명사진은 경찰 신분증에 들어가는 소품 사진으로 알려졌다. 이 증명사진은 은대구(이승기 분)의 이력서와 어수선(고아라 분)의 경찰 신분증으로 방송에서 공개되기도 했지만 박태일(안재현 분)과 지국(박정민 분)의 사진은 이번에 처음 공개되었다.
사진 속 반듯한 외모로 강렬한 눈빛을 내뿜고 있는 은대구는 신의 은총이라 불릴만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11년 전 엄마가 살해된 사건을 직접 해결하려고 경찰이 된 은대구의 결연한 의지가 사진 속에서도 느껴진다.
P4 홍일점 어수선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신입 경찰의 재기 발랄함을 담아냈다. 수선이 오랜 시간 노력해 경찰 공무원에 된 기쁨을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뽀얀 피부에 소년 같은 얼굴의 박태일은 경찰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비주얼 때문에 사진만으로도 경찰이 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P4에서 능청을 담당하고 있는 트리플 A형 지국은 의젓한 표정으로 믿음직한 경찰의 모습을 선보였다.
P4의 증명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증명사진이 이렇게 잘 나올 수 있다니 역시 신의 은총", "보고만 있어도 눈은 훈훈 마음은 든든하네요", "신입 경찰 들이 있으면 경찰서 매일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 스페셜 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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