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34)가 힙합 노래로 딸 하루의 태교를 했다고 밝혔다.
타블로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63시티 컨벤션센터 시더룸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가족 모두가 힙합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아내 강혜정이 힙합을 정말 좋아한다"라며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강혜정이 차 안에서 힙합 그룹 우 탱 클랜의 노래를 듣고 있더라. 그때 '나 이 여자랑 결혼할 것 같다'라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타블로는 "아내가 하루를 임신했을 땐 내가 프로듀싱한 도끼의 앨범으로 태교했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에 딸 하루와 함께 출연 중인 타블로는 "에 출연하면서 하루랑 놀아줄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하루가 서운해하면서도 아빠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는 것에 기뻐했다"라고 전했다.
타블로가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는 다음달 3일 첫 방송 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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