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대만 첫 단독 콘서트 성황…2만여 명 운집!…"역시 최강 아이돌 월드스타!"…'

사진. 엑소 대만 첫 단독 콘서트(SM엔터테인먼트)

엑소 대만 단독 콘서트

엑소 대만 첫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그룹 엑소(EXO)는 서울, 홍콩, 중국 우한, 충칭, 청두에 이어 대만 첫 단독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SM엔터테인먼트측은 "지난 7월11, 12일 양일간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개최된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TAIPEI'는 엑소의 다채로운 음악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2만여 관객의 함성과 환호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엑소의 첫 대만 단독 콘서트로 2회 공연 티켓이 모두 매진되었음은 물론, TVBS, 중국시보, 대만연합보, 자유시보, 빈과일보 등 현지 유력 매체들도 열띤 취재 열기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데뷔곡 '마마'로 공연의 막을 올린 엑소는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비롯해, 앨범 수록곡 무대,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솔로 무대 등 총 31곡을 선보였다. 엑소는 약 2시간 동안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현지 팬들을 완벽 매료시켰다.

엑소의 대만 콘서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대만 첫 단독 콘서트, 글로벌 행보 이어가는구나", "엑소 대만 첫 단독 콘서트 역시 매진이군", "엑소 대만 첫 단독 콘서트 성공 축하! 완전 대박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오는 18,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