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차병원 당뇨병 교육자 인정 병원

▲구미차병원 내분비내과 이지은 교수가 당뇨교실에서 강의하고 있다. 구미차병원 제공
▲구미차병원 내분비내과 이지은 교수가 당뇨교실에서 강의하고 있다. 구미차병원 제공

차의과대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이 최근 대한당뇨병학회로부터 당뇨병 교육자 인정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았다.

교육자는 당뇨병과 관련한 전반적인 지식과 상담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150시간 이상의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필기시험 등 검증 절차를 통과해야 전문인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 병원 내분비내과 이지은·이정은 교수와 이지현 간호사, 김경현 영양사 등 4명은 한 팀을 이뤄 당뇨병 교육자 인정서를 받았다. 구미차병원은 수년 전부터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오후 2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당뇨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지은 내분비내과 교수는 "경북 중서부 지역에선 처음으로 당뇨병 교육자 인정병원으로 지정돼 당뇨환자에 대한 전문교육병원으로서 거듭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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