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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문화원 주최 왕평가요제에 30일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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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평가요제에 가수 지망생들의 도전이 잇따르고 있다.

이달 30일 오후 1시30분 영천문화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 왕평가요제' 예선에는 20일 현재 전국에서 50여 명이 접수를 마쳤다.

신청자격은 만 18~60세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지정곡인 왕평 선생의 '황성옛터'와 자유곡 1곡을 심사한다.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art6610)에서 소정양식을 내려받아 왕평가요제추진위원회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은 10월 5일 오후 7시 영천강변공원에서 영천한약과일축제의 마지막 순서로 개최된다.

왕평가요제는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효시인'황성옛터'를 비롯해 대한팔경, 항구의 일야 등의 노랫말을 지은 영천 출신 왕평 이응호(1908∼1940)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영천 민병곤 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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