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2017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을 보면 2017학년도 수능에서 한국사는 4교시 탐구영역과 함께 시행돼 4교시 시험시간이 30분 늘어납니다.
한국사 문항 수는 20개이고, 만점은 50점입니다.
성적은 절대등급으로 제공되며, 1등급과 2등급의 분할 점수는 40점으로 40점 이상∼50점이 1등급입니다.
또,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수준별 시험이 폐지돼, 국어는 공통으로, 수학은 문·이과에 따라 나/가형으로 시험이 치러집니다.
아울러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대입전형 기본사항'을 보면 정시모집에서 대규모 모집단위에 허용됐던 동일 모집단위 내 분할모집이 2017학년도부터 전면 금지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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