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경북 동해안 일대의 코클로디니움 분포는 100~2천개체/㎖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경북 동해안에 적조경보가 최초 발령된 지난 10일 800~3천500개체/㎖였던 코클로디니움 분포는 동풍이 심하게 불던 지난 13일 1천~2만개체/㎖로 정점을 기록한 후 현재까지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세포 활력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며 "앞으로 남해안과 동해안의 적조는 빠르면 이번 주말에는 소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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