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대구도시철도공사 요금 400원 인상 추진

대구도시철도공사의 '부채감축 추진계획'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현재 1천100원인 철도요금을 1천300원으로 200원 인상하고, 2017년 상반기 200원을 추가로 올리는 내용의 단계별 지하철 요금 인상안이 포함됐습니다.

철도공사는 운임 인상이 필요한 근거로 수송원가의 33%에 불과한 승객 1인당 평균운임 688원을 내세웠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4천528억원인 부채를 2017년까지 4천97억원으로 줄이기 위해 시비확보,경상경비 10~20% 절감,에너지 절감 등의 방안도 내놨습니다.

한편 지난 1월 철도공사는 부채 감축 등을 위해 향후 3년간 철도요금 400원 인상안을들고 나왔다가 비판여론을 의식한 대구시에 철퇴를 맞았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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