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표균 시집 '가장 긴 말'/ 신표균 지음/ 모아드림 펴냄
신표균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표제 시를 비롯해 '비슬산 진달래, 지금도 열애 중' '마네킹도 질투할 때가 있다' '13월에 부르는 노래' 등 모두 65편의 시를 수록했다.
유성호(한양대 국문과 교수) 문학평론가는 이번 시집에 대해 "신표균 시인은 첫 시집 '어레미로 본 세상'에서 인간적인 따스한 정감과 휴머니즘을 표현했다. 이번에도 그리움과 같은 시대를 사는 이들을 향한 따뜻하고도 심미적인 관찰의 결실을 가득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저자는 "저녁노을 한 장 예쁘게 오려내어 편지를 썼다. 가장 짧은 글로 가장 긴 말을 쓰고자 했다"고 밝혔다.
상주 출신인 저자는 고려대 인문정보 대학원 문학예술학과(문예창작 전공)를 졸업했다. 청록파 박목월 시인이 창간한 잡지 '심상'을 통해 2007년 등단했다. 시집 '어레미로 본 세상'과 논문 '김명인 시의 길 이미지 연구' 등을 펴냈다. 현재 대구문인협회 부회장, 한국문인협회 달성지부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신 시인은 31일(금) 오후 5시 대구 동구 퀸벨호텔 프라임홀에서 시집 '가장 긴 말'의 출판기념회로 '시와 음악, 사랑나누기' 행사를 갖는다. 136쪽, 9천원.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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