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읍과 영덕군 영해면을 잇는 지방도가 내년부터 선형개량에 들어간다.
남천희 경북도의원(영양'건설소방위원회)은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민들이 한목소리로 도로개량을 요구해 온 918지방도에 대해 경북도가 2015년부터 연차적으로 선형개량 공사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남 도의원에 앞서 경북도는 이달 15일 내년에 918호선 노선이 지나가는 3개 군 각 1곳 모두 3건에 대해 우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영양~영덕 구간은 사업비 132억원으로 영양 화천~무창 구간 1.5㎞와 영덕 신기~원구 구간 3㎞를 합쳐 모두 4.5㎞이며, 향후 창수령(자라목재)에 길이 약 770m의 터널이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설치될 예정이라고 남 도의원은 설명했다.
또 918호선 전 구간 기본계획 용역 결과,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노선은 23곳, 총연장 32㎞에 달하며 소요되는 총사업비가 1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남 도의원은 덧붙였다.
남 도의원은 "다니기 힘들었던 영양~영덕 구간 지방도로 인해 그동안 영양군은 '육지 속의 섬'으로 불렸으며 이번 도로 개선 계획으로 영양군민들의 숙원이 풀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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