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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목동구장서 '친정팀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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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삼성의 안지만이 친정팀을 찾은 한신 타이거스 오승환의 볼에 뽀뽀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삼성의 안지만이 친정팀을 찾은 한신 타이거스 오승환의 볼에 뽀뽀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끝판대장' 오승환(32'한신 타이거스)이 7일 목동구장을 찾아 '친정'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을 응원했다. 삼성의 우승을 기원하며 지난해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동료에게 기를 불어넣어 줬다. 오승환은 류중일 감독과는 약 10분간 감독실에서 대화를 나눴다. 오승환은 "경기를 보러 빨리 오고 싶었는데 내가 와서 분위기가 어수선해질까 봐 걱정"이라고 했고, 류 감독은 "승환이에게 내년까지만 하고 돌아오라고 했다"며 주고받은 농담을 전했다.

이상헌 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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