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23대 별밤지기로 발탁돼 화제다.
11일 MBC 측에 따르면 최근 22대 별밤지기 가수 윤하의 하차 이후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별밤'은 허경환을 새 '별밤지기'로 낙점했다.
허경환은 2년 간 '별밤' 게스트로 활약했다. DJ 윤하가 휴가로 자리를 비운 1주일 간 임시 DJ를 맡기도 했다.
제작진은 "허경환의 '별밤'은 과거 '별밤'을 듣고 자란 세대가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더욱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변화를 예고했다.
한편 DJ 허경환이 진행하는 방송은 17일 밤 10시 5분부터 접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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