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연상 완장' 논란을 일으킨 걸그룹 '프리츠' 소식이 독일 언론에까지 보도돼 화제다.
독일 일간 '디 벨트'는 24일(이하 현지시각) '나치 유니폼 차림의 소녀밴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 밴드는 나치 완장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으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며 "나치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은 것이 소셜미디어로 급속히 전파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이 의상이 프리츠가 (노이즈 마케팅으로) 자신들을 알리는 데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의견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프리츠는 지난 2일 부산경마공원에서 열린 '렛츠런파크부산경남'에서 나치의 문장을 연상케하는 완장을 차고 무대에 올랐다.
이 사진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뜨겁게 달궜으며, 논란은 앞서 국내를 넘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까지 나서 보도했다.
하지만 논란에도 불구하고 프리츠 소속사 측은 지난 20일(한국시각) 나치즘 논란에 대해 "프리츠의 포부와 강한 의지를 표현하고자 X표의 붉은 완장을 착용했다"며 "네 방향으로 뻗은 화살표는 사통팔달(四通八達)의 의미로 사방으로 멀리 뻗어나가 소통과 화합을 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를 수정하는 것은 노이즈마케팅임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뮤직비디오 수정이나 의상 교체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치 연상 완장' 걸그룹 의상에 누리꾼들은 "'나치 연상 완장' 걸그룹 의상 결국 의견을 굽히지 않네요" "'나치 연상 완장' 걸그룹 의상 독일매체까지 보도가 되다니" "'나치 연상 완장' 걸그룹 의상 어쩌려고 저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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