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의 부상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있다.
여진구의 소속사 제이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한 매체를 통해 "여진구가 부상을 당하기는 했지만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촬영에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여진구가 영화 '서부전선' 촬영 중 탱크 문에 손이 찧어져 손가락에 금이 갔고 깁스를 해 촬영이 1개월 정도 지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관계자는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고 스태프들 사이에서 용어 혼동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서울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3주면 완치가 된다더라"라고 정정했다.
이어 "여진구는 5일도 촬영을 소화했고 다음 촬영일이 21일이고 모두 세트 촬영만 남아 있다. 충분한 휴식 시간이 있다. 건강상에 문제를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재차 설명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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