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융 플라자] 신보 '금융기관 협약보험' 출시

◆신보 '금융기관 협약보험' 출시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KEB하나'SC은행 등 7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기관 협약보험'을 1일 출시했다. 협약 금융기관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매출채권보험을 지원하고 보험료도 10% 할인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하고,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신보가 보장해주는 공적보험제도다. 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은 거래처가 부도나도 신보가 보험금을 지급해주기 때문에 연쇄부도 확률이 낮아진다는 설명이다.

협약은행들은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이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을 이용할 때 은행 내규에 따라 0.3%포인트 이내에서 금리를 할인해 준다.

심현구 신보 신용보험부장은 "구매 기업의 외상매출채권 미결제로 인한 납품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매출채권보험의 정책기능이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우체국 스마트폰뱅킹 가입 경품 행사

경북지방우정청은 22일까지 우체국 스마트폰뱅킹, 퍼즐적금 신규 가입 고객 등 3천여 명을 추첨해 최고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우체국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뱅킹에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퍼즐적금, 다드림적금 등을 가입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우체국 공식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에서 새해다짐을 남기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당첨자 명단은 1월 29일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kr)와 우체국스마트뱅킹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문자 메시지가 전달된다.

우체국 스마트뱅킹은 예금조회 및 이체, 보험료 조회 및 납입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고, 경조금배달서비스와 공과금납부도 가능하며, 대학생은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타행이체, CD/ATM기 인출 등 우체국 금융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특히, 재미있는 퍼즐을 풀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스마트 퍼즐적금은 최고 3.2% 고금리를 제공하며, 자동이체 등 우체국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 우대혜택이 많은 다드림 적금은 최고 3%까지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 (www.epostbank.kr) 또는 우체국금융 고객센터

(1599-1900, 1588-19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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