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결혼 5년 만에 파경
박기영, 결혼 5년 만에 파경… 과거 "이별에 힘들어 산티아고 갔다"
가수 박기영이 결혼 5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박기영의 연애사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박기영은 남편과의 연애 시절을 회상하며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박기영은 "보수적인 시댁의 반대로 만남과 헤어짐을 수없이 반복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기영은 "헤어졌을 때는 이별의 아픔을 견디기 위해서 산티아고 순례길을 혼자 걷기도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그는 "2008년도 2월에는 정말 크게 헤어져 (남편과)1년 간 만나지 못했다. 하지만 남편이 집까지 찾아왔고 결국 시부모님 역시 우리를 인정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기영의 법률대리인 측은 1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로의 인생을 응원하기 위해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박기영이 앞으로도 열심히 가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가수로서, 또 엄마로서의 박기영을 응원해달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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