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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DNA…람보르기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한국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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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패션 허브 한국에 '이탈리안 드림' 전할 것"

스포츠카 람보르기니의 정신을 이어받은 고급 시계와 골프클럽 등 '럭셔리 생활제품'이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13일 오후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에서 간담회를 열고 한국에 자사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창업주 페르치오 람보르기니의 아들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1981년 자신의 이름을 딴 회사를 세우고 아버지가 남긴 기계공학적 유산에 이탈리아의 산업 디자인적 특성을 더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만들었다.

자동차를 만드는 람보르기니사(社)는 2008년 아우디에 인수돼 폴크스바겐 그룹에 편입됐지만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여전히 람보르기니 가문이 운영하고 있다.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내 손목에 람보르기니'를 표방하며 계기판·휠·타이어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시계를 선보였고, 안경과 향수, 골프 클럽 등 스포츠용품은 물론 가구까지 판매한다.

특히 이른바 명품으로 불리는 고가 패션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스마트폰 등 IT(정보기술) 제품을 출시했고 세계 각국에 레스토랑과 5성급 호텔도 운영하면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차 한국을 찾은 람보르기니 가문의 3세 페르치오 람보르기니는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30여년간 이탈리아의 디자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럭셔리 패션 부문에서 아시아의 중요 허브인 한국에 이탈리아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가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이탈리아의 열정과 정신, 즉 '이탈리안 드림'을 제공한다는 점을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중국·일본의 토니노 람보르기니 판권을 갖고 있는 국내 업체 코라시아는 서울에 대형 플래그십 매장을 열고 시계와 골프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IT 강국인 한국의 기술력과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결합해 각종 웨어러블 기기, 사물인터넷(IoT) 결합 제품을 개발하는 등 '패션놀러지'(Fashionology)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다는게 코라시아의 목표다.

김태철 코라시아 대표이사는 "소득 3만달러 시대는 차별화와 개성의 시대"라며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은 이런 고객의 수요에 맞게 럭셔리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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