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짜장면을 1988년 가격으로…'응답하라 요기요' 이벤트

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인 요기요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종영을 기념해 대표 배달음식 가격을 1988년 당시로 되돌리는 '응답하라 요기요' 이벤트를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21~22일 이틀간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쿠폰을 구매하면 요기요에서 짜장면을 800원에, 치킨을 6천800원에 주문할 수 있다. 짜장면은 약 84%, 치킨은 약 54% 할인된 가격이다.

21일에는 짜장면 쿠폰을, 22일에는 치킨 쿠폰을 각각 구매할 수 있고 해당 일자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1만장씩 총 4만장의 쿠폰이 공급된다. 구매는 1인 1일 쿠폰 1장으로 한정되며 이달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행사 내용을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로 공유하면 11명을 추첨해 탕수육을 선물하고, 11번가 앱에서 이벤트 시작 알림을 신청하면 총 110명을 추첨해 11번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천100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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