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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김고은, "박해진과 스킨십 할 때 디스크 올 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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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김고은, "박해진과 스킨십 할 때 디스크 올 뻔"… 왜?

'치인트' 김고은이 박해진에게 뽀뽀를 한 가운데, 김고은이 박해진과의 스킨십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고은은 지난해 12월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이하 '치인트')제작발표회에서 박해진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고은은 박해진에 대해 "키가 너무 커서 놀랬다"며 "이렇게 키가 크신 분 뵙기 현실 속에서 힘들지 않나"고 말하며 "상상 속에서는 키가 큰 상대가 포옹을 하면 로맨틱할 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포옹해보니까 불편하더라"라며 "(박해진이) 키가 크니까 목이 너무 아팠다. 디스크 올 뻔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5일 오후 방송된 '치인트' 7회에서는 유정(박해진)이 홍설(김고은)에게 키스하려 했으나, 깜짝 놀란 홍설은 이를 거부했고 "긴장돼서"라고 말했다.

하지만 홍설은 '이대로 보내면 난 돌이야, 돌'이라고 생각하며 박해진에게 볼뽀뽀를 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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