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모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는 27일 도청이전 후 주변지역 개발을 위해 산격1'4동을 현대화 시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양 후보는 "경북도청의 이전이 다음 달로 다가온 가운데, 이전과 더불어 공동화(空洞化) 현상이 나타날 것이 분명하여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걱정이 가중되고 있다. 인근지역인 산격1동과 4동에 대한 개발계획을 함께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50년간 개발의 불모지로서 많은 피해를 받아왔다. 앞으로는 재개발을 통해 양질의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노후 불량 기반시설의 정비 등 많은 변화가 우리 지역에는 필요하다. 대구시는 도청 이전터 활용사업과 더불어 인근지역에 대한 개발계획을 함께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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