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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소녀시대 '술파'냐 '안 술파'냐 "난 알코올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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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태연, 소녀시대 술파냐 안 술파냐 "난 알코올 쓰레기"

소녀시대 태연이 솔로 디지털 싱글 'Rain'을 발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자신의 별명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가 9명이나 되니 계파나 분파가 있지 않냐"는 질문에 써니는 "분야에 따라 나뉜다. 밥 먹을 때 한식파, 양식파가 있고 술파, 안 술파가 있다"고 밝혔다.

써니의 말에 태연은 "몸은 안 술파인데 나는 술파에 있고 싶다. 알코올 쓰레기라고 불린다"며 자신의 별명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연은 SM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의 첫 주자로 나서 3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솔로 디지털 싱글 'Rain'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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