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안소미, "父 사업 위해 나를 홍보에 적극 이용하셨다"
'복면가왕' 청사초롱의 정체가 개그우먼 안소미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그가 아버지의 홍보욕심을 폭로한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안소미는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아버지가 사업을 위해 자신을 홍보에 이용했다고 언급했다.
이날 MC들이 "신인 시절 했던 무모한 홍보가 있냐"고 묻자 안소미는 "아버지가 그런 적이 있다"고 말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안소미는 "아버지가 불꽃놀이 이벤트를 하시는데 행사가 없으니까 저를 홍보에 적극 이용하셨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자신의 사진이 들어간 아버지의 사업 명함을 공개하며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또 안소미는 "식당도 한 번 차리셨는데, 그 때도 제 사진이 이만하게 있었다"고 폭로했다.
한편 안소미는 지난 14일 방송된 '복면가왕'의 청사초롱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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