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막말을 퍼붓는 가족들 때문에 고민인 여학생이 지난주 1승을 차지했다. 이번 주 주부 도전자들을 이기고 과연 2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과격한 걸 싫어하는 40대 주부. 그녀의 집엔 프로레슬링 마니아가 살고 있다. 매일 아침 경기를 챙겨보고, 선수들을 죄다 꿰뚫고 있다. 보지 말라고 얘기하고 싶어도 말도 못 꺼내는 그분은 바로 시어머니이시다.
자신을 무시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30대 주부. 매일같이 막말에 함부로 대한다. 아내가 부르면 대답도 안 한다.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남편 때문에 같이 사는 날들이 너무 힘들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도 "내 아내 말 무시해!"라고 말하는데. 이런 남편과 계속 살아야 하는 걸까 고민이다.
매일 조마조마한 50대 주부는 아들 때문에 심장이 두근거려 못 살겠단다. 아들은 불의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무조건 덤비고 본다. 자기가 경찰도 아니고 남 일에 어찌나 관심이 많은지 이러다 행여 해코지라도 당하면 어쩌나 누가 좀 제발 말려주면 좋겠다.
감칠맛 나는 감초 연기의 달인 '강성진', 훈훈한 외모에 예능감까지 '박정철', 명불허전 최고의 여성보컬 '서문탁', 앞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방송인 '김일중'까지 개성 넘치는 4인방과 함께하는 KBS2 TV '대한민국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