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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로만짜' 공연-8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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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트리오와 '낭만♬ 데이트'…지구촌 가곡·팝 다양한 레퍼토리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테너 김동녘, 노성훈, 박신해 등 3인으로 구성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테너 김동녘, 노성훈, 박신해 등 3인으로 구성된 '로만짜',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지역예술진흥 프로젝트 '아름다운 화요일'의 첫 번째 무대로 낭만가객 '로만짜'의 공연이 8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화려한 음색을 자랑하는 로만짜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테너 김동녘, 노성훈, 박신해 등 3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뿐만 아니라 한국 가곡, 이탈리아, 독일 등 세계 각국의 가곡과 민요, 팝뮤직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앙상블 보아즈가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5중주 G단조 Op.57 3악장으로 오프닝 무대를 선사하며, 이어 봄 향기 물씬 풍기는 한국가곡 목련화, 보리밭, 능소화 사랑과 로만짜 애창곡들로 1부를 펼친다.

2부에서는 앙상블 보아즈가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NO.2로 무대를 열며, 로만짜가 오페라 아리아와 칸초네 메들리 등을 들려준다.

'아름다운 화요일'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지역예술진흥 프로젝트로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지역의 우수한 연주자와 함께 볼거리, 들을 거리가 풍성한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3월 넷째 화요일인 22일에는 모차르트 탄생 260주년을 기념해 그의 곡만으로 구성한 프로그램 '모차르트를 기억하며'를 아스콜티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전석 1만원.

예약=대구콘서트하우스(www.da egucitizenhall.org), (www.inter 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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