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의 권은희(북갑'초선), 서상기(북을'3선), 주호영(수성을'3선), 홍지만(달서갑'초선) 현역의원을 컷오프(공천 배제)시킴에 따라 이 지역 공천 과정이 어떻게 진행될지, 또 누가 하마평에 오르는지 대구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초선 현역의원이 컷오프된 북갑과 달서갑은 남은 예비후보들 간의 경선으로 공천자가 결정된다. 북갑은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 정태옥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명규 전 국회의원 간 경선으로 공천자가 결정될 전망이다. 공관위에 따르면 3명의 후보 간 경선을 거쳐 오차범위 내일 경우 결선 여론조사를 벌인다.
달서갑은 홍지만 의원의 공천 탈락으로 남은 후보인 곽대훈 전 달서구청장, 송종호 전 중소기업청장, 박영석 전 대구MBC 사장의 경선 대결로 진행된다. 곽 전 청장은 자치단체장 사퇴 후 총선 출마로 득표율의 20%를 감점받게 돼 이를 극복하고 공천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애인·청년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된 북을 지역도 재공모 후 최종 공천자를 결정한다. 이 경우 북갑에 출마한 양명모 전 대구시약사회 회장의 도전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장애인인 양 전 회장은 대구시의원을 두 차례 지내 지역 사정에 밝은 데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공헌한 의약계 전문가다. 양 전 회장은 장애인과 의약 분야의 특수 직능을 대표하는 상징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된 수성을도 재공모를 거쳐 공천자를 결정한다. 이 경우 현재 대구 중'남구에 출마한 이인선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조명희 경북대교수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 전 부지사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원장, 부지사 등을 역임해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췄고, 조 교수는 여성으로서 희귀한 우주과학전문가이자 여성 CEO로서의 경영 능력을 구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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