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정의당 대구 북을 예비후보는 '생태도시 강북'을 만들기 위한 공약을 내놓았다. 조 후보는 "북을 지역이 1980년대 개발된 이후 30년 정도 지났다. 이제는 30년 후를 생각해서 지역을 어떻게 리모델링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 때"라고 진단하고 "대구에서 가장 청정한 강북지역의 환경을 활용해 팔거천, 농업기술원 이전터 등을 활용해 자연생태가 살아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농업기술원 이전터 녹지보전 ▷팔거천 도시형 생태하천화 ▷근린공원, 도시농원 조성 ▷도시농원과 연계한 생태체험장 조성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대구를 벗어나지 않고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친환경적 랜드마크 들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사람들이 찾아오는 강북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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