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여창환 매일신문 사장)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 회원사 간 온라인 책임자 회의체와 사업국장 회의를 신설하기로 했다.
매일신문을 비롯한 전국 주요 9개 지방신문사 발행인으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는 31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인터내셔널호텔 3층 크리스탈룸에서 열린 제43차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6개 신문사 대표들은 전국 137개 전문대학으로 구성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상호 협력적이고 발전적인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회원사와 전문대학 간 홈페이지 상호 홍보와 미디어 콘텐츠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이른 시일 내 재논의하기로 했다.
회원사들은 지역신문이 클릭 수가 많아도 포털사이트 앞면에 게재되지 않는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회원사 온라인 책임자 회의체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신설될 회의체에서는 포털사이트 초기 화면의 기사 노출을 추진하고 온라인 부문 현안 논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회원사들은 또 각 지역 회원사 간 문화사업 업무를 협의할 창구가 필요하다고 판단, 사업국장 회의를 신설해 정례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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