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본토에 있는 F-16 전투기 12대가 이달 중순 한국에 순환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주한미군에 따르면 미네소타주 덜루스 주방위 공군기지 소속 F-16 전투기 12대가 이달 중순 오산기지에 순환 배치된다. 이번에 순환 배치되는 F-16은 미 태평양공군사령부 제179원정비행대대에 배속돼 앞으로 최대 6개월간 우리 공군과 연합작전 능력을 점검하고,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주한미군 측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정기적인 전력 보강 조치"라며 "한미동맹의 대북 억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한 미 공군 주력 전투기인 F-16은 현재 3개 대대(60여 대)가 한국에 배치돼 있다. 미국은 북한의 도발 억지와 한미 연합작전 능력 배양을 위해 F-16 전투기 등을 한국에 순환 배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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