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늘푸름환경대상 시상식이 6일 매일신문사 11층 강당에서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늘푸름환경대상은 '환경이 우리의 미래'라는 한뜻으로 전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일신문사와 화성장학재단이 공동으로 제정했다.
심사결과 영예의 대상은 노래를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기여한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대표 박영호)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학교, 가정, 지역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푸른학교 가꾸기'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습관화되도록 힘쓴 대구용지초등학교(교장 신경화)가, 우수상에는 환경 관련 기관에 근무하면서 주민 건강과 관련된 환경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하는 데 노력한 송희봉(대구보건환경연구원 대기보전과장) 씨가 차지했다.
김종달 심사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관심으로 맑고 푸른 대구경북에 희망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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