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16회에서 김소연(봉해령역)이 이상우(서지건 역)의품에 안겨 통곡했다.
이날 해령을 있는 힘껏 안아 주고 있는 지건의 모습이 애잔함을 더한다.
특히 금방이라도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은 촉촉한 눈망울과 해령을 '꽉' 안은 두 손에서 해령의 슬픔을 있는 힘을 다해 위로해 주고 싶은 지건의 절절한 마음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신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씨 일가의 좌충우돌 소동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봉씨 가문 성장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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