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인들이 우표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작년 이병철 삼성 창업주와 정주영 현대 창업주에 이어 올해 국내 대표적 종교 지도자인 성철 스님과 김수환 추기경의 모습을 담은 우표가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6월 조계종 종정을 지낸 성철 스님과 한국 최초로 추기경이 된 김수환 추기경을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경제인 기념우표로 이병철 삼성 창업주와 정주영 현대 창업주 우표를 발행한 데 이어 올해는 종교인 기념우표를 발행하는 것이다.
성철 스님과 김수환 추기경 우표는 일반 우표와 마찬가지로 한 장에 300원짜리로 발행된다. 실제 편지 발송에 쓸 수 있도록 한 장짜리 우표는 물론 수집가들을 위해 여러 장을 모은 전지 형태로도 나온다.
우정본부 관계자는 "당초 종교인 우표도 작년에 발행하려다 기업인 우표와 같은 해에 발행하는 것을 피하려고 올해로 발행 시기를 미뤘다"며 "앞으로 다른 분야의 기념인물 우표를 추가로 발행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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