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재즈팝 싱어 '에미 마이어'가 13일(금) 오후 8시 대구 아트팩토리청춘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에미 마이어(Emi Meyer)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1940, 50년대 재즈 보컬리스트들을 연상시키는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뮤지션이다. 앨범 전곡을 작사 및 작곡하는 것은 물론 피아노 연주까지 소화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2007년 고베 재즈 컴피티션에서 우승하고 데뷔 앨범 'Curious Creature'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한 에미 마이어는 공연 활동은 물론 다수의 영화와 CF를 통해서도 자신의 노래를 알리며 일본 재즈계의 새로운 뮤즈로 떠올랐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재즈 기타리스트 박윤우가 함께한다.
전석 4만원. 아트팩토리청춘 홈페이지(www.ccart.co.kr), 053)744-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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