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여당인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율이 동반하락했다.
리얼미터가 지난 16~20일 전국 유권자 2천5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전주보다 2.2%포인트(p) 떨어진 32.3%를 기록했다.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1.8%p 오른 62.9%에 달했다.
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4'13 총선 후 곤두박질쳤다가 중동 외교 성과로 잠시 반등하는가 싶더니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둘러싼 이념공방이 거듭되면서 다시 하락 추세다.
리얼미터는 지역별로 충청권과 호남, 연령별로는 60대 이상과 20대에서,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하락 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도 당내 계파 간 갈등이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더불어민주당에 정당지지율 1위 자리를 내줬다. 새누리당은 전주보다 1.4%p 떨어진 28.4%로 더불어민주당에 뒤져 2위로 밀려났다.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1.8%p 오른 29.5%를 기록하며 4주 만에 1위로 올라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17.2%, ARS 5.0%로 전체 5.7%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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