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문화원연합회 주최, (사)한국다도대학원 대구분원·(사)대구전통문화협회·대구차인연합 공동주관으로 23일부터 이틀간 열린 '2016 대구차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3일 영남이공대학 시청각실에서 '동아시아 차문화의 흐름 읽기'를 주제로 열린 국제차학술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의 유건집·박동춘 교수와 중국 안휘성 대학 정이수·장전정 교수, 중국 호북성 노명호 교수, 대만 동방차문화예술학회 왕숙련 이사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24일 라온제나 호텔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제차문화 교류제에서는 아름다운 찻자리 30여 부스와 행다 시연이 펼쳐졌다.
윤종현 대구광역시문화원연합회 회장은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차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올바른 차문화 확산과 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차를 사랑하는 많은 대구 차인들의 마음을 모아 특별한 차문화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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