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오에이(AOA)와 트와이스의 '뮤직뱅크' 순위가 바뀐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AOA 멤버들의 1위 공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 AOA는 '굿럭'(GOOD LUCK)으로 트와이스의 '치어업(CHEER UP)'을 꺾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1위 발표 전 AOA는 "11개월 만에 컴백임에도 많은 사랑주셔서 감사하다"며 "1위를 한다면 맨발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1위 공약을 내세우기도 했다.
이날 결과는 AOA가 1위, 트와이스가 2위를 차지했다. 이후 앵콜 무대에서 AOA는 1위 공약으로 내걸었던 맨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후 1위가 트와이스였음이 밝혀졌고,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제작진 측은 30일 "지난 27일 생방송에서 순위집계오류로 인해 주간순위가 잘못 방송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이에 뮤직뱅크 K차트 5월 마지막주 1위는 트와이스, 2위는 에이오에이(AOA)로 정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과 트와이스, AOA 팬들의 공분했다. "트와이스에 트로피 다시 줘라" "AOA 심기일전 하려고 하는데 의지 꺾었다" 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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