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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해에 도내 첫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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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들여 시공 마치고 준공 검사

주택에 만들어진 태양광 발전 설비.(포항시 제공)
주택에 만들어진 태양광 발전 설비.(포항시 제공)

포항 흥해읍 일대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융'복합단지가 만들어졌다.

포항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201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조성'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0억여원을 확보, 흥해읍 일대 주택 41곳, 관공서 1곳, 업무시설 2곳 등 44곳에 태양열 300.96㎡, 태양광 132kW, 지열 140kW의 융'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경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융복합단지 사업을 시작했다.

포항시는 지난달 시공을 마쳤으며, 이달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준공 검사를 받음으로써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도시가스 등이 공급되지 않는 에너지 소외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 시설을 우선 지원, 에너지 비용의 부담을 덜어 주는 계기가 마련됐다. 사진은 주택에 만들어진 태양광 발전 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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