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농업용 면세유 부정 사용 및 부정 유통 근절과 함께 판매가격 투명화를 위한 제도가 도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업용 면세유의 부정 사용 근절과 판매가격 투명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면세유 공급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우선 면세유 배정(사용)을 분기별로 관리해 분기별 미사용 물량을 자동 소멸토록 해 면세유 부정 사용을 방지할 계획이다.
면세유를 사용하는 일부 농가는 배정받은 면세유를 개인소유로 생각해 미사용 면세유를 연말에 일괄 구입해 부정 사용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면세유 사용기한을 분기단위로 조정한다.
또 면세유에 가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협의해 판매가격 표시방법을 판매자와 농업인들이 알아보기 쉽게 개선할 계획이다. 면세유 가격표시판에 배달료 등 면세유 필요경비를 표기해 가격의 투명성을 높임으로써 면세유 판매업소 간의 경쟁촉진을 통해 면세유 가격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