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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인근 버스정류장에 놓여진 다 타버린 연탄재 위에 남겨진 희망의 메시지가 뜨거운 여름 지나가는 이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을 주고 있다. 2016.7.1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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