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 신임 의장단은 19일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대구경북 출신 의원들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문명호 의장을 비롯한 5개 상임위원장은 이날 오후 박명재, 김정재, 강석호, 표창원, 정태옥, 이철희 의원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가지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문 의장은 "영국의 브렉시트 등 국제적 경기 불황 여파를 비롯해 계속되는 철강 경기 부진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철강공단의 경기 회복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안사업 조기 추진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게 됐다"고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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