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출동하는 소방차에 양보 운전한 경북도민이 표창을 받았다.
경북소방본부는 25일 도청 2층 호국관에서 소방차에 양보 운전한 포항 시내버스 기사 정경학(54) 씨 등 모범도민 9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소방차 내 블랙박스 영상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긴급 출동한 차에 적극 진로를 양보한 운전자 가운데 양보방법, 교통상황 등을 평가해 모범 도민을 뽑았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들을 홍보요원으로 위촉해 소방차 길 터주기를 범도민운동으로 확산하고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에 힘을 쏟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에 소방차 길 터주기 안내가 담긴 홍보물 5천 개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은 "양보운전 하나가 성숙한 운전문화 정착과 화재현장 골든타임 확보에 밑거름이 되는 만큼 운전자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소방차량의 재난현장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모범 도민을 발굴해 포상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을 경북도 전체에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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